단 15분 만에 끝내는 윈도우 11 설치 USB 만들기, 초보자도 OK!

단 15분 만에 끝내는 윈도우 11 설치 USB 만들기, 초보자도 OK!

 

목차

• 준비물: 윈도우 11 설치에 필요한 모든 것
• 첫 번째 단계: 윈도우 11 미디어 생성 도구 다운로드
• 두 번째 단계: 미디어 생성 도구 실행 및 설치 USB 제작
• 세 번째 단계: 바이오스(BIOS) 설정 및 USB 부팅
• 네 번째 단계: 윈도우 11 설치 시작
• 다섯 번째 단계: 설치 완료 및 초기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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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윈도우 11 설치에 필요한 모든 것

새로운 운영체제인 윈도우 11을 설치하기 전에 몇 가지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8GB 이상의 저장 공간을 가진 USB 메모리입니다. 이 USB에 윈도우 11 설치 파일이 담기게 됩니다. 또한, 안정적인 인터넷 연결이 필수적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설치 파일을 다운로드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설치를 진행할 PC가 윈도우 11의 최소 사양을 충족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CPU, RAM, 저장 공간, 그리고 TPM 2.0 지원 여부를 미리 확인하면 설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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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단계: 윈도우 11 미디어 생성 도구 다운로드

윈도우 11 설치 USB를 만드는 가장 쉽고 공식적인 방법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미디어 생성 도구(Media Creation Tool)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포털 사이트에서 '윈도우 11 다운로드' 또는 '윈도우 11 미디어 생성 도구'를 검색하면 공식 다운로드 페이지를 찾을 수 있습니다. 페이지에 접속하면 여러 가지 다운로드 옵션이 있는데, '윈도우 11 설치 미디어 만들기' 섹션 아래의 '지금 다운로드' 버튼을 클릭하여 도구 파일을 받습니다. 이 도구는 매우 가벼운 프로그램으로, 다운로드가 금방 완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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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단계: 미디어 생성 도구 실행 및 설치 USB 제작

다운로드한 'MediaCreationTool.exe' 파일을 실행하면 윈도우 11 설치 USB를 제작하는 과정이 시작됩니다. 먼저, 사용 조건에 대한 동의 창이 나타납니다. '동의' 버튼을 클릭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그 후, 언어 및 버전 선택 화면이 나옵니다.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권장 옵션을 그대로 사용하면 됩니다. 대부분의 경우 '한국어'와 'Windows 11'이 기본으로 선택되어 있습니다. 다음으로 넘어가면, '사용할 미디어 선택'이라는 중요한 단계가 나타납니다. 여기서 'USB 플래시 드라이브'를 선택합니다. 이 옵션을 선택해야 준비해 둔 USB 메모리에 윈도우 11 설치 파일이 기록됩니다. 다음을 누르면, 현재 PC에 연결된 USB 드라이브 목록이 표시됩니다. 이 과정에서 USB에 저장된 모든 데이터가 삭제되므로 반드시 백업을 해두어야 합니다. 올바른 USB 드라이브를 선택하고 '다음'을 클릭하면, 미디어 생성 도구가 윈도우 11 설치 파일을 자동으로 다운로드하고 USB에 기록하기 시작합니다. 이 과정은 인터넷 속도와 USB의 성능에 따라 시간이 다소 걸릴 수 있습니다. 진행률이 100%가 되면, 'USB 플래시 드라이브가 준비되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나타나고 설치 USB 제작이 완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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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단계: 바이오스(BIOS) 설정 및 USB 부팅

제작한 설치 USB로 PC를 부팅하려면 BIOS(Basic Input/Output System) 설정에 들어가야 합니다. PC를 재부팅하고 부팅 로고가 나타날 때 Delete, F2, F10, F12 등 제조사별로 다른 키를 반복해서 누르면 BIOS 설정 화면으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BIOS 화면은 주로 파란색 또는 회색의 텍스트 기반 인터페이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기에서 Boot(부팅) 메뉴를 찾아 부팅 순서를 변경해야 합니다. 1st Boot Device(첫 번째 부팅 장치)를 USB 드라이브로 설정하거나, Boot Override(부팅 우선순위) 메뉴에서 직접 USB를 선택합니다. 설정을 저장하고 종료하면 PC가 자동으로 재부팅되며, 이제부터 USB에 있는 윈도우 11 설치 프로그램으로 부팅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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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단계: 윈도우 11 설치 시작

USB 부팅에 성공하면 윈도우 11 설치 화면이 나타납니다. 가장 먼저 언어, 시간 및 통화 형식, 키보드 또는 입력 방법을 선택하는 화면이 나옵니다. 대부분의 경우 기본 설정인 '한국어'를 그대로 사용하면 됩니다. '다음'을 누르면 '지금 설치' 버튼이 보입니다. 클릭하여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이어서 '제품 키가 없음'을 선택하거나 이미 제품 키가 있다면 입력합니다. 그 후, 설치할 윈도우 11 버전을 선택합니다. 일반적인 가정 사용자라면 'Windows 11 Home' 또는 'Windows 11 Pro'를 선택하면 됩니다. 다음으로, 사용 조건에 동의하고, '사용자 지정: Windows만 설치(고급)' 옵션을 선택하여 기존 파티션을 삭제하고 새롭게 설치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 옵션을 선택하면 파티션 설정 화면이 나타납니다. 현재 설치된 드라이브의 모든 파티션을 삭제하고 할당되지 않은 공간을 만든 후, '다음'을 누르면 윈도우 11 설치 파일 복사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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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 단계: 설치 완료 및 초기 설정

설치 파일 복사가 완료되면 PC가 몇 차례 재부팅됩니다. 이후에는 사용자의 편의에 맞춰 여러 가지 초기 설정을 진행하게 됩니다. 국가 및 지역, 키보드 레이아웃, 네트워크 연결, 마이크로소프트 계정 로그인 등을 순서대로 설정합니다. 이때, 인터넷 연결이 필수적이므로 Wi-Fi 또는 유선 랜 케이블을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으로 로그인하거나 새롭게 생성하면, PC 이름 설정, PIN 번호 생성 등 몇 가지 추가 설정을 거친 후, 마지막으로 'PC를 시작하는 중입니다'라는 메시지가 나타나며 모든 준비가 완료됩니다. 이 과정이 끝나면 드디어 새로운 윈도우 11 운영체제가 설치된 바탕화면을 만나게 됩니다. 모든 과정이 끝나면, 혹시 모를 드라이버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는지 확인하고, 필요한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새롭게 태어난 PC를 만끽하면 됩니다.